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

저자 : 오진현

 

10여 년간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스타트업 창업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가상화폐) 채굴회사를 운영했다.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전략 전문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투자전략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 법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은 2021년 비트코인이 8천만원까지 올랐을 때 작성하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비트코인이 100만원 이하일 때부터 지켜보고 계셨던 분이다. 나는 그 때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면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2007년에 일어났는데 그 전에는 펀드 열풍이 불었었다. 1년 지나면 2~3배가 오르던 때였는데 나도 적립식으로 1년 넣어 2배가 되었다. 펀드는 여러 주식을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라 생각했고, 그렇다면 내가 직접 투자하면 더 높은 수익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가 2005~2006년이었으니 리먼 사태 딱 1년 전이었다. 결과는 생각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2007~2008%EB%85%84_%EC%84%B8%EA%B3%84_%EA%B8%88%EC%9C%B5_%EC%9C%84%EA%B8%B0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그 당시 우리 회사는 겨우 영업이익을 플러스로 돌린 상황이었다. 이 사실은 엄청난 것이었다. 왜냐하면 우리 회사는 IMF 때도 영업이익률이 엄청 좋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리먼사태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저자는 2억원의 빚까지 있는 상태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위해 중국까지 다녀오셨는데, 나라면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위해 움직인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계신다. 

 

오늘은 비트코인 가격이 2700만원 정도 한다. 최고점 대비 1/3정도 떨어진 상태이다.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라 주식 시장과 코인시장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이 조금 떨어지면 다시 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는 10억까지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하는 것이니 그 가격까지 오를 수도 있고 그 이상의 가격까지 갈 수도 있겠다. 진짜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신하게 되면 엄청난 가격 상승을 하게 될 것이다. 생각해봐라. 미국은 위기가 올때마다 달러를 그냥 찍어내고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신하게 되면 어떤 위기 상황이 와도 더 찍어낼 수 없다. 물론 채굴 방식이 있겠지만 채굴하는 양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채굴량을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가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비트코인이냐, 달러냐 이것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국내 최대 채굴장을 운영하고 그것을 위탁하였다니 투자 자본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사업을 하신 것 같다. 내가 직접 투자하려면 수억이 들었을 일을 그렇게 쉽게 할 수가 있었다니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사실 채굴이란 말만 들었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아는 것이 없어 더 그럴 수 있겠다. 앞으로 채굴은 어떤가에 대해서도 궁금해진다.

 

블록체인 안의 일부가 비트코인이며, 블록체인의 확장성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다. 앞으로는 블록체인의 응용 사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저자는 은수저다. 부럽다. 나는 무엇을 해야하지? 어떻게 해야하지?

사업을 하라고 하신다. 많은 경험을 하고 사업을 해라. 대기업에 들어가도 결국엔 주인들을 위해 일하는 하인이라고....

난 하인이다. 이제 어떻게 주인이 되지? 알고 싶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8%94%EB%A1%9D%EC%B2%B4%EC%9D%B8

블록체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머스크 형은 요즘 불륜으로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는데, 어쨌든 현금이 필요해서 비트코인을 팔아치우셨단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2607414527228 

테슬라, 올해 상반기 비트코인으로 2230억원 평가손실 - 머니투데이